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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에서 영감을 받는 2023년 송구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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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에이징의원과 부설 웰에이징센터를 운영 해온 의료기관 웰에이징은 일찍이" 최상의 치료는 예방"이란 목표로 첨단 과학의 이기와 의료 도입의 결과로 수가가 만만치 않아 소개받는 극소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여 왔다. 그러나 해마다 항노화에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료를 업그레이드하다 보니 예방의 필요성과 치료 효과에 대해 신뢰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 해외 교포들도 한 달씩 묶으며 본원 프로그램을 받고 가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대부분 상위 계층이라는 점은 뜻하는 진료 목표를 역행하고 있었다. 그래서 어느 순간 음식도 맛있는 건 나누어 먹고 싶듯이 진료도 알리고 나누고 싶었다. 생전 광고하지 않던 병원이 본격적인 광고도 아니고 구글에 등록하여 솔직히 50명도 안 보는 블로그라고 노출을 시켜 보았다. 그런데 글을 올린 지 두 달 만에 아직 미흡하지만 3500명이 넘는 독자들이 생겼다. 눈에 띄는 현상은 해외 구독자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16개국의 독자들이 생겼다. 젊은 시절 종횡무진 글로벌하게 외국을 왕래한 영향은 설마 아니겠지만 특별한 외국 친구들의 근황이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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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월 14일)는 사업차 한국에 나와 한 달 호텔에 묵으며 코끼리 검진과 코끼리 터치 치료받고 내일 출국할 환자가 마지막 치료받으러 와서 " 참 신기해요 평생 장이 이렇게 편해 본 적이 없고 피부 병변이 날로 날로 좋아지고 있어요" 하였다. 3개월 후에 와이프하고 오겠다고 해서 다음에 올 때 얼마나 좋아졌는지 보게 피부 병변을 사진에 좀 담아놓자고 하였다 그랬더니 손마디에 있던 거는 거의 다 들어가고 다리에도 많이 들어갔는데 자국이 있다고 보여 주어 두 군데 사진을 찍어 놓았다. 이 환자는 미국에서 치료받던 처방전을 가지고 와서 주사를 놔 달라고 하여 한번 그대로 놔 주며 이 주사를 이렇게 계속 맞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소견을 말하고 치료를 그 처방보다 간단히 꼭 필요하다고 사료되는 수액을 맞게 했다. 비용도 내려가고 치료에 효과를 느꼈는지 하루는 어떤 치료를 받으면 좋겠냐고 해서 저희 병원에는 코끼리 검진을 하여 코끼리 터치 받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만 말하고 하라고 권유하지는 않았다. 처음 온 환자에게 고가의 치료를 말해 봤자 받을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말을 아꼈더니 주사 맞으며 간호사에게 의사선생님이 말도 분명히 안 하고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고 우물거리는데 여기 병원 맞아요? 하더라고 해서 치료받고 내려오는 환자에게 웃으며 허술히 말해서 죄송해요 실은 비용이 좀 드는 특수 치료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것을 한번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소개로 오신 분도 아니고 초면에 그 프로그램 이야기를 하면 환자분이 오해하실까 봐 말을 제대로 못했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가지고 오신 처방을 보니 평범한 병원에서 받은 게 아니고 저희 병원같이 특수 진료를 하는 병원에서 받아 오신 것 같아 내 의견을 드리겠다고 하였다. 본 환자는 주 병소가 손 마디 다리 등 전신에 물집 생기는 피부병으로 진단도 못 받고 수년 동안 스테로이드만 바르고 좋아졌다 나 삐졌다 하며 고통을 받아 와이프가 인터넷을 뒤져 병원을 찾아 간 데서 치료를 받다 처방을 가지고 온 것이라고 했다 저희 병원 프로그램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비용 때문에 강력한 말을 못 했다고 하니 버럭 큰소리로 내가 300억씩 섬유 수출을 하는 사람이고 사업 때문에 호텔에 묵고 있는데 돈 걱정은 말고 어떻게 치료를 받으면 좋을지 확실히 말씀해 주세요 했다. 그래서 내 소견을 말하니 미국 의사도 그런 말을 했다고 하며 내 말에 신뢰를 갖는 듯하였다. 사업차 한 달 체류한다며 계속 치료받기 원해 그렇다면 비용 부담 갖지 말라시니 말인데 무조건 저희 병원 코끼리 검진 후 코끼리 터치 치료를 받으시라고 단호히 말하였다. 코끼리 프로그램은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항노화를 위한 전신 건강 프로그램이니 그 피부병을 치료한다기 보다 전신을 좋게 하는 질병예방 치료를 하다 보면 그것도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치료를 받게 하였다 그래서 어제는 이 환자가 한 달 치료받고 오늘이 출국하는 날이었다. 치료 도중 하루는 이 코끼리 치료는 기간이 얼마나 받아야 하는지 물어 환자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3개월 치료받는다고 하니 그렇게 까지는 머무를 수 없고 3개월 후 와이프와 같이 와서 1개월 정도 치료받고 가면 안 되겠냐고 해서 문뜩 생각나는 환자가 있었다 뉴욕 한인회 회장하신 분도 1달 호텔에 머물면서 코끼리 건강관리해 드린 적 있었는데 단 주 2회 치료받는 조건으로 해 주겠다고 하였다. 와이프가 갑상선암 수술을 했는데 4월에 와이프와 같이 오겠다고 3개월 분 약(기능 식품)을 챙겨 달라고 하였다. 치료의 타깃이 피부가 아니고 전신이었는데 피부가 나아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코끼리검진을 참 잘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뭔가 돋아나는 피부의 이상 증후가 일종의 암이 생기는 사인이 아닌가 싶게 검사에 산화스트레스가 높은 이상 소견도 일치하여 이 치료를 안 받았으면 6개월쯤 후에 어딘가 몸에 암이 생겼을 수도 있었겠다는 소견을 말해해주었다. 한 달이 지나니 이물 없이 농담도 할 수 있는 분위가 되어 웃으며 "장수할 사람이 나를 만난다: 하니 본인이 인복이 좀 있다고 한다 환자에게 "최근에 내 블로그를 노출했으니 한번 들어가 보라"고 하였더니 벌써 와이프가 다 뒤져 보았다고 했다. 내년 3월 말이나 4월 초에 꼭 오겠다고 만족해하는 환자를 지켜보며 수렁에 빠진 사람을 건져 낸 기쁨의 보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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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치료의 내실을 다저 왔다면 이제는 이 혜택을 많은 대중들이 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사명감 같은 마음이 생긴다. 그 환자를 보내고 나니 또 다른 만성 지루성 피부질환 환자가 왔다. 약은 이러이러 한 약이 있고 정확한 원인을 알려면 전신적인 검사와 치료를 하는 수도 있다고 하니 먹던 약이 잘 들었었다고 해서 그럼 그 약 이름을 잘 알아오라고 하고 보냈다. 그런데 간호사가 이 환자도 진료실 나가서 여기 병원 맞아요? 했다고 한다. 그래서 적어도 여기 병원 맞아요? 하는 말이 나오지 않게 병원을 대중들에게 알려야겠다는 홍보의 당위성이 생겼다. 내년 2024년은 "항노화의 대중화"를 목표로 코끼리검진 및 터치 관리를 널리 알려야겠다는 새해의 목표가 생긴 것이다. 의료기관 웰에이징에서 하는 일을 세상에 정확히 알려 적어도 여기 병원 맞아요? 하는 질문은 하지 않게 하여야겠는 생각이다. 그러려면 홍보하지 않던 병원이 적어도 뭐 하는 병원인지 알리는 정도로는 홍보로 거듭나야 하지 않을까 그 정도의 홍보는 필수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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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치료는 예방이라는 목표를 위한 시스템을 꾸준히 발전시켜 코끼리검진, 코끼리터치, EECP, 고압 산소 쳄버, 킬레이션 등 프라임비욘드 CheckUp & Care라는 항노화의 대중화 프로그램을 이룩했다. 진단 없이도 고통받는 환자 아닌 환자들이 많다. 이 사각지대의 대중들에게 정확한 코끼리 예방 의료의 목표와 접근을 알리고 사회적 시스템을 통하여서라도 최대한 본인 부담을 덜어 의료수혜를 받게 하여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2024년은 항노화의 대중화 실현에 앞장서야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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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사회를 향해 준비된 병원 웰에이징의원 웰에이징센터는 그 뿌리는 청박병원으로 역사와 전통이 있음을 자부한다. 그래서 이 코끼리 프로그램의 공식 명칭을 청박검진 및 관리란 뜻으로 청박병원(PrimeBeyond Hospital)의 영문 상호였던 PrimeBeyond를 그대로 써서 프라임비욘드 Check Up & Care로 완성시켰다. 외국 여러 학회 참석할 때 공식 병원 명칭이 PrimeBeyond Hospital이 여서 외국 의사들이 명함을 보면 다시 한번 더 보는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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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5 송구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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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내과전문의 유박영 M.D.,P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