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재난으로 부각된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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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부에서 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이란 인식을 하기 시작 했다.
오늘 문재인대통령의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조치를 취하는 게 정부의 책무"란 지시는 반가운일이다
다만 메르스때 경험 했드시
심각성을 잃지 않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정책이 되지 않기 바란다.
미세먼지에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클로로포름, 에틸벤젠 등이 함유 되어 있음은
이미 다 아는 사실 인데
갑자기 미세먼지가 세계보건기구 1급 발암물질임(2013년)이 부각됨도 반가운 일이다.
이는 숨막히는 미세먼지 통속에 들어 있는 국민들을 보고 있는
알만한 국민은 재난을 예견할 수 있는 일이였다.
재난의 문턱에서나마 예방조처를 취해 주는 정부이기를 더 바라는
처절한 외침으로 받아 주면 좋겠다.
호흡기 감염으로 시작되는 감기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다시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종 유해물질 덩어리로
호흡기로 들어와 온몸을 다 섭렵하기 때문에
면역계를 교란시키고, 호흡기질환은 물론
순환기질환, 대사질환, 내분비질환, 소화기질환, 암,
심지어 정신질환(우울증)에 이르기 까지
위협이 되지 않는 질환이 없다.
이래서 모르면 약이 라는 말에 강력한 거부감을 갖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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