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할 책임과 정부와의 상관관계- 웰에이징센터 웰에이징의원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남동발전 시설 산업시찰 견학 후기
메스컴을 통해 60% 미세먼지의 책임이 중국이 아니고
국내 자동차 매연과 산업시설에서 나오는 분진이 주범이라는 보도를 보고
정부의 방치에 무척 흥분한 적이 있다.
미세먼지를 바로 잡아 주기 바라는 마음에 허공에 외쳤지만
대상이 정부에 호소하는 국민의 소리일 수밖에 없었다.
오늘 방대한 면적과 분진 유해 가스를
자체 모두 연소시킨다는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시설을 견학 하고
황사 40%를 제외한 60% 미세먼지의 주범은
국가기관이라기 보다
개인 제조공장이 배출하는 매연이 문제라는 점을 배웠다.
국가기관에서는 산업시찰을 하고 이 브리핑을 받으면
이렇게 잘하고 있는데
국민이 잘 해야지 국가가 무슨 책임이냐고
본부장 안내 중에서 억울함을 분출 하는 것처럼
국가도 억울하다고 미세먼지와 정부와는
상관관계가 없는 듯 착각 할 수도 있겠다.
설마 그렇지 않겠지만
이 시점에 만약 정부도 그 같은 생각을 하고
지금 억울하다 하고 손놓고 있다면
그야말로 한탄스런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보수와 진보를 논하는 학자들도
국민이 자기 분야를 잘 해야지
국가만 원망하고 해주기를 바라면
불만을 위한 불만을 하는 진보라고
이론적으로 회자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내 자신이 100세 시대의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웰에이징을 생각하다 보니
그 과정에 걸림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고
내가 해결 할 수 없으니 안타까움이
분노로 표출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평소 보수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졸지에 상대방이 나를 진보처럼 보는 인상을 받는 것 같아
스스로 뭐지 했던 경험이 있다.
그러나 오늘 견학에서 개인이 이런 시설을 갖추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항력이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다시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 데
그렇다고 국가가 이대로 간과하는 일은
선진국을 포기하는 일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다시 그 책임은 국가로 돌리지 않을 수 없다.
선진국으로 향해 나가는데 필수적인 부분을
국민이 해결하는데는 역부족이란 결론이 눈으로 확인되니
국가가 해결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더욱 하지 않을 수 없다.
과거 입에 풀칠하기 어려울 때
이런 생각은 어울리지 않겠지만
국민소득 2만불이 넘고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어선 지도 수년이 지났고
김영란법이 적용되어 초기에 일부 조율이 필요한 부작용도 겪겠지만
궁극적으로 맑고 공정한 사회가 정착될 것을 기대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수순이 선진국으로 가는 자연스런 시대적 요구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이슈로 부각되고
정부가 깊히 인식해야 할 분야가 바로
이제는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까지 고려하여
지진, 재난, 전염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미세먼지 환경오염을 없애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고
적극 대비해야 할 때라 생각한다.
남동발전 본부장이 안내하던 중
“본 영흥본부를 방문하고 가신 분들은 남동발전에 펜이 된다”고 역설을 하며
미세번지에 주범이 남동발전인 것처럼
기자들이 기사화 한 대 대해 억울함을 토로 하였지만
그러나 속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기자들이 전문가들이 아니라서
미숙한 지적이라도 있었기 때문에
나 같은 국민도 알게 되었고
이렇게 사회가 점점 철저한 대비 자세로 개선되어 가는 게 아닌가도 생각했다.
어쨌던 넓은 부지에 들어선 방대한 시설에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석탄에너지라도
훌루와 질소와 황가스를 열과 화학반응으로 연소시켜
굴뚝으로 나가는 것은 수증기뿐이라 했다.
석탄을 연료로 하여 전기 에너지로 쓰고
삭스 녹스로 불리는 분진과 매연을 연소시키는 과정에 리사이클링하여
폐기물은 석고로 재활용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회사 자랑을 하며
자신있게 안내하는 본부장의 모습으로 국가 산업장의 신뢰를 하게 하였지만
민간 제조업체의 분진 미세먼지에 대한 해결책의 상상이 궁색해짐에 따라
답답함은 더욱 가중 되었다.
그럼 환경오염의 미세먼지의 해결책은 어디에 기대를 해야 하나.
비 전문가로서 막연히 기대 해 볼 수 있는 것은
과학의 발전으로 적은 비용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는 방안이 없을까.
그럼 이 분야 전문가들의 활약을 언제까지 기다려
성과를 거두리라는 기대를 해야 하는 것일까.
그렇다고 정부가 시설을 갖추도록 민간기업 지원을 하라하기도
너무나 막대한 자금이 들 것이라
국민의 세금이 그렇게 많이 쓰여지는 것을
국민이 원치도 않을 일일 것이다.
이 상황에서 선진국의 진입을 포기하고 늦출 수도 없는 것이다.
그래도 이 해답은 선진국의 실례와 학자들의 연구분석을 통하여
고비용의 자정시설이 필요한 원가 절감의 석탄에너지 사용과
고비용의 가스도입의 득실을 잘 따져서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이 보호되도록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책임은
정부에 있음이 더욱 더 명백 해 졌다 하겠다.
내과전문의
메조마스터
자연요법의학전문의(ANMCB)
카디오메타볼릭엔도에스테틱 유 박 영, M.D.,Ph.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