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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의술을 아우르는 의료와 의료비 절감-웰에이징센터 웰에이징의원 EECP센터 청박메디미 청박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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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의 다양함이 인정되면 국가적 의료비가 절감된다.

어제는 퇴근 직전에 24세 여자 환자가 가슴을 웅겨쥐고 병원을 들어왔다

왼쪽 가슴이 숨을 못쉬게 몹시 아프단다

아침에 아프기 시작하였는데 점점 더 심해 진다고 한다

응금실로 안가어 어떻게 여기로 왔느냐니까

인터넷 보니 자기 증상이 협심증 같아서 왔다고 한다

진찰을 하는 순간에도 웅크리고 가슴을 펴지 못한다

간단한 검사후 환자에게 말하였다

"내 말을 잘 들어요.

이건 치료예요!

당신은 절대 안죽어요!

지금부터 절대 안죽으니까 마음을 푹 놓으세요" 하였다.

응급 진찰과 검사상 특이 소견이 없어 안심을 시켰다

환자는 서서히 통증이 가라앉아 가슴을 펴고 말을 한다

"나 같은 나이에도 협심증이 오나요" 한다

"그러게요 이런증상이 자주오면 협심증이란 진단을 받게 되어요"

환자에게 하루 약을 주고

증상이 또 있으면 내일 오라고 하였다

그런데 오늘 오지 않았다

그렇게 아프다 던 환자가

의사의 말 한마디에 멀쩡하게 걸어나가는 뒷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간호사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오며

"저 환자가 응급실을 갔으면 하루 입원하고 나오겠지?"

의료비를 절감 시킨 동네 의사의 진가를 보여 준 결과라고

혼자 흐뭇해 하며 퇴근을 하였다.

의사가 의술로  치료하는 것이 의료라면

의사의 말 한마디도 의료이고

그 외에도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의술은

계속 발달되어 다양하게 많아졌다

주사하고 약주고 수술만이 의술이라는 경직된 의료의 개념이

얼마나 많은 세월이 지나야 변화 될까?

다양해진 의술에 그 가치를 부여하는 사회적 합의가

결국 국가적 의료비를 절감하는 길이란 것을 알게 되려면

얼마나 많은 세월이 필요 할까?


카디오메타볼릭엔도에스테틱 유박영, M.D.,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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