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춘기를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웰에이징의원 웰에이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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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ay12D님의 고민 #사춘기를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참 어러운 질문입니다.
사람마다 개성에는 개인차가 있듯이 사춘기 변화에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질문하신 분은 현명하게 잘 넘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체에 없던 외적으로 보이는 변화(성증)가 나타나면
아~ 이제 보이지 않는 내적 변화도 생기겠구나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로 질풍노도를 일으키는 문제는 이 보이지 않는 사고 변화에 달려 있으니까요.
이러한 것을 자각하고 염려하시는 분은 크게 염려가 안됩니다.
그러나 생각없이 맞이하시는 분은 본인이나 가족이 훨씬 힘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시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느끼는 감정이 자기 의지대로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잘 넘기고자 하시는 의지가 있으신 분은
성숙한 성인으로 되려면 본능보다 이성을 키워 나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 의식없이 맞이하면 성인으로 되기 위한 문턱에 들어서는 순간
새로운 감정에 자기도 모르게 신고식을 요란하게 치르는 수가 많습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이시기를 잘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흔한 주의사항은
이시기 또래의 친구들은 다 변화가 자기와 비슷하여 모든 일에 부화뇌동이 잘 됩니다.
그 부화뇌동이 좋은 일이 아니고 어른들 마음에 안드는 쪽으로 빠지기가 쉽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어른들 생각엔 미성숙한데 본인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체 호르몬의 변화로 주위도 산만해 지고 공부도 집중이 잘 안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기가 못하는 일 안되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게 됩니다.
그러면 쉬운쪽으로 관심을 돌려 몰두하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잠재적으로 이것을 자기탓이라 인정하면 자존심이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어른들이 잘못을 지적하면 남의 탓으로 합리화 시키게됩니다.
그러려니 어른들 심지어 선생님도 자기 맘에 안드는 점을 들추고 반항하게 됩니다.
결국 자기 스트레스를 남에게 투사하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고 반항으로 행동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사춘기를 잘 넘기거나 스스로 고치지 않고 생활습관이 되면
성인이 되어도 남에게 상처를 주고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르는 나쁜 성격이 되기도합니다.
세상에는 자기가 맘대로 되는 일이 그렇게 많지가 않고 쉽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아직 미숙한 생각이라 안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당히 큽니다.
좀 지식이 들어가서 뭐든지 자기가 제일 잘 하고 잘하여야 된다는 자아가 생길때입니다.
그래서 자기 합리화가 되어야 편안하기 때문에 남의 탓으로 돌려 반항심으로 풀게 됩니다.
신체가 어른같이 변하니 기분은 자신도 이제 다 큰 것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더구나 신체는 점점 에너지가 넘칩니다. 그래서 코피터지는 싸움도 하게 됩니다.
남학생은 담배도 피워보고 싶고 술도 마셔보고 싶고 어른 행동을 하고 싶어합니다.
여학생들은 치마 단도 좀더 올려보고 싶고 이성 친구도 사궈보고 싶어 합니다.
시대에 따라 행동과 생각하는 모양이 달라도 기본은 같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부모들 눈에 띄면 보통 큰일 날 일들입니다.
이때 부터는 비슷한 생각을 하는 친구가 부모보다 더 좋습니다.
그래서 가족과는 서서히 대화를 끊게 되고 방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기심도 많고 무서운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잘못되는 경우가 더 많게됩니다.
그러나 호르몬 때문에 누구나 다 겪는 시기임을 알게 되면 피할 수 있고
반대로 왕성한 이 에너지를 좋은 쪽으로 이동 시켜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인생의 밑거름이 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살짝 친구들과 어울려 객기도 부려보고 이탈하고 싶으면 사고만 내지말고 하세요
그러나 하루를 넘기지 말고 "아~ 이넘의 호르몬"하고 스스로 제동을 걸어야 합니다.
사춘기를 잘 보내려면 쌓이는 스트레스를 잘 해소 하여야 합니다.
생각되로 안되는 일은 나만 그런게 아니니 더 노력하여 극복하고 넘어서야 합니다.
그래서 사춘기를 잘 보내는 방법은 생활 속에 있습니다.
이시기에 사랑으로 소통하는 부모들의 역할이 크지만
일단 환경 탓 하기 전에 본인 스스로 해결 해야 할 일은
1, 안되는 공부는 끝까지 파고들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더 큰 노력과
2. 넘치는 에너지를 해소할 운동과
3. 집중력을 올릴 수 있는 독서를 모든 시대를 막논하고 사춘기에 권장됩니다.
결국 고루한 말로 돌아갔네요.
짜증도 부리고, 학생신분 살짝 이탈했으면 사고직전 얼른 제자리로 돌아오세요~
나쁜음식도 땡길 때가 있죠~
어쩌다 한번 먹는 건 우리 몸이 잘 해독합니다.ㅎ
아~그넘의 호르몬~
갑자기 높아진 성 호르몬에 점차 적응이되면 저절로 회복되는 일시적인 증상(ㅎ)입니다.
성증이 생기고 2~3년 지나면 추체할 수 없던 감정은 사라지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점차 철이 들면서 성인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성증이 뭔지는 아시죠?
남자는 목소리가 변하고, 없던 곳에 털도 생기고, 거시기가 커지고....등등
여자는 S자 몸매가 되고, 월경도하고, 임신도 할 수 있게되고.....등등
내용이 이해 되시나요?
누구나 겪고 지나가는 시기이니 이담에 회상하면 미소짓고 추억 할 수 있고
성공하는 인생의 밑거름이되는
가치있고 아름다운 사춘기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
웰에이징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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