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세상이 너나 없이 너무 잘났습니다. : 웰에이징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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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너나 없이 너무 잘났습니다
진실은 너나없이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 데....
메르스,
거의 모든 의사도 몰랐는데
전문 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은 국가에서
정치인이 더 잘 안다는 것이 더 이상한 것입니다.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여 아는 척 하는 것도 어색합니다.
분명한 과실은 보건정책을 소홀히 한 정부정책에 있지만
이것은 한두 정부의 과오가 아니였기 때문에
반드시 이것이 개선되어 전화위복을 시켜야 할 문제이지만
그것을 지금 논하여 이 메르스가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은 누구의 과실을 따지는 것보다
최선을 다 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고
이 메르스를 몰아내는 방법에 더 집중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확산을 막지 못하는 시스템에 문제점을 당장 보완 할 수는 없지만
응급으로라도 할 수 있는 부분은 빨리 보안하여
감염가능 시민의 행보를 추적하고 차단하는 데
정부와 국민의 총력을 기울어야 할때 이 겠습니다.
일반의료인과 시민의 눈에도 보이는 부재는
1) 음압병실이 있는 거점병원 확보 (보건소, 국립병원이 대비되어 있었어야 함)
2) 보건 방역 특공요원 확보
3) 방역을 신속하게 지휘하는 관제탑
4) 고열 환자의 행동지침에 대한 정보,
5) 감염환자 접촉을 피할 수 있는 실시간 감염자 거취 추적
6) 국민이 취해야 할 정확한 행동지침
7)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공개 등등
집중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정치적 여론이나 인기몰이로 하는 대책없는 단발적 발언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국민의 마음을 더욱 더 씁쓸하게 합니다.
문제는
지금 우리나라 날씨는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가 아닙니다.
앞으로도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으로 이러한 공격은 계속 될 것입니다.
이를 기회로 그동안의 위와같은 부재로 국방을 지키는데 이렇게 힘겨운 문제점을 모두 개선하여
우리나라가 방역에는 다른 국가의 부려움을 받을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다볼릭엔도에스테틱 유박영 M.D.,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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