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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견문이 넓어지니 현재 병원이 내 꿈을 이루기에는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버님 간병을 하며 소통은 안되어도 눈을 껌뻑껌뻑 하시는 아버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나는 혼자서 아버님에게 다짐하는 말을 많이 하였다. 그러다 강남에 가지고 있던 연립주택부지 땅을 팔았다. 그리고 어느 날 병원 부지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는 홀린 듯 남쪽으로 강을 건너가 보았다. 그리고 첫 번째 보이는 부동산 중개소에 들어가 매물을 구경하고 바로 결정하여 신사동에 허름한 단독주택을 구입해놓은 적이 있다.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상속받은 땅이 바로 팔려 현금이 생겼다. 그래서 병원 부지로 구입해 놓은 그 집을 부수고 아버님이 못 지어주신 병원 건립을 시작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1990년 본격적으로 미래 삶의 질을 추구하는 의료의 꿈을 이룰 병원 건립 계획에 들어갔다

1992년 드디어 건물이 준공되어 종합건강진단센터와 성인병센터를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유방촬영기. 최신 위장 대장 내시경, BMD(골밀도 촬영기) 등 좀 더 장비를 보완하고 종합건강진단센터를 근사하게 꾸며 청박병원을 건립하였다, 입원실 35병 상의 진료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방사선과. 임상병리과로 시작하였다. 그래서 강북의 유박영내과의원에서 1981년부터 한 종합건강진단센터가 강남의 청박병원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이사를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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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오메타볼릭너리쉬에스테틱 유박영 M.D., Ph.D.

웰에이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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