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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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죽을 수 있다!
건강 지침에 물마시기가 있다. 건강 유지를 위해 물을 많이 마시라는 말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 본 말일 것이다. 물을 많이 먹으라 해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너무 많이 마시는 경우도 있다.
건강에 좋다는 음식만 먹고 특별한 병도 없던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죽었다 하면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았나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건강에 신경을 좀 쓰는 사람이면 건강에 좋다고 저염식을 한다. 그리고 운동도 많이 하여 땀도 많이 흘리고 물도 많이 마시는게 상식이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 건강에 좋다고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사람은 건강해 지는 것이 아니라 혈액이 희석되어 저염혈증으로 바로 죽음을 부를 수도 있다.
물은 하루 자기 몸무개의 30곱한 만큼 먹으라고 권장되고 있지만 그 것을 지키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그러나 이 것을 초과 해서 너무 많이 마시면 죽을 수 있다는 경고가 지난 5월 초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가 되었다.
마라톤선수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조사 하여 이런 결과를 얻었다. 저염혈증은 물 중독으로 탈수와 반대 현상이다. 이것은 마라톤이나 자전거타기와 같이 긴거리 운동을 할 때 수시간 이내에 나타난다. 혈장에 염분이 희석되고, 동시에 몸은 땀으로 소금기를 잃게 되어 부종이 오고 신체 조직에 염분이 빠져나가 뇌 심장 근육기능이 상호 간섭을 잃게 된다.
많은 량의 물이 혈관에서 세포(뇌새포 포험)로 빨아들여 세포가 부풀어지게 된다. 그러면 두개골내의 압력이 증가되어 뇌에 영구적인 손상을 주며 죽을 수도 있게 된다. 신경계는 정상 전자화학작동이 필수적이다.
이 상황은 탈수의 반대 이지만 증상은 일반적인 탈 수 증상(무기력증, 혼미, 어지러움, 구토, 피로)과 동일하다. 환자에 따라 증상이 전혀 없는 환자도 있다
WHO서 권장하는 수액은 1리터 물에
*20.0g 덱스트로즈
*3.5g NaCl
*2.9g Na3 시트레이트
*1.5g KCl
을 타서 주라고 권고 하고 있다.
소다, 아이스티, 커피, 술은 모두 이뇨제이고 거기엔 당신이 필요한 전해질은 하나도 없으니 마시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
2002년 Boston Marathon 대회 488명 마라톤 선수 피를 조사 하였는데 놀랍게도 13%나 명확한 염분저하 싸인이 나타났고 그중 3명은 중태였다고 한다.
코까리검진에서 의외로 저나트륨 혈증 환자들이 있어 원인을 모르고 치료한 경험이 있어 궁금 했던 차에 문헌을 접하게 되어 의문이 풀리고 국민건강증진에 유익한 정보라 생각되어 건강주의보로 의창에 올린다. 운동 선수가 아니더라도 피로나 근무력증이 있으면 물을 너무 많이 먹지 않았나도 한번쯤 생각 해 보고 정밀검사를 받아 의외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돌연사는 심장이나 뇌질환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고 물중독에서도 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하겠다
재생내과전문의 유박영 M.D.,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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