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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건강기능식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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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각 분야 여성 전문인 모임에서~ 


 


내가 의료인이라고


대화 중에 나에게 질문이 들어왔다 


 


Q: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무조건 잠을 자야 합니다."


 


 "사람에게는 자기 몸 안에 의사가 다 있는데


이 의사는 밤에만 내 몸을 수리하는 활동을 합니다."


 


"증상이 있을 때 자면 네 몸의 의사가 다 고쳐놓아


병원에 올 일이 없습니다." 


 


 


Q: "잠을 잤는데도 났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A: "내 몸 안의 의사가 잠자는 동안 


수리를 미처 다 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났는데 잠을 충분히 안 자고 활동하면


내 몸의 의사가 하룻밤에 수리를 다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잠자는 동안 수리하지 못한 부분이 계속 누적되면


내 몸 안의 의사는 수리를 포기하고 잘 도망갑니다."


 


 "이 도망간 의사가 안 돌아오면


내 몸은 병에 걸리고 맙니다."


 


Q: "그래도 안 나으면 어떡하나요


A: "할 수 없네요 그땐 저한테 오셔야겠지요 ㅎ"(모두 웃음)


 


"내 몸 안의 의사를 다시 불러주는 의사가 필요합니다.


여기에도 병 되기 전에 병원에 와야 하는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한쪽에서 누가 흑염소가 좋다고 했나 보다


 듣고 있던 다른 쪽 그룹 회원이 내 쪽을 보며 


 


Q: "흑염소는 어떤가요?" 한다


 


A: "흑염소는 지방질이 적고 단백질로 구성되어 


양질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된 보양식품입니다."


 


우리 쪽에 있던 한 회원이 “흑염소가 좋다 해서 시아버님에게 드렸더니 


혈관이 농도가 짙어져 혈전이 생기고 결국 뇌졸중으로 돌아가셨어요“ 한다


 


A: "흑염소는 요리로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은 별개의 문제로 조심해야 합니다."


 


흑염소 진액이 좋다고 설명한 회원과 부정적 설명을 한 회원의 말에 


다른 회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추가 설명을 하였다



"요즘 동의보감. 아유르베다 다 뒤 저서


좋다는 물질은 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상품화되고 있습니다"


 


"이 건강기능식품 홍수 속에 꼭 명심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좋다는 재료 한 가지 만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신체 조건이 다 달라서 이 좋다는 물질과 첨가된 여러 약제들이


어떤 이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개별적으로 좋은 식품이라도 


만안에게  똑같이 좋지 않다는 점과"


 


"과유불급! 꼭 명심해야 합니다."


 


모두 동의하며 유익했다고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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