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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대학교 A 최고위과정 동문 송년회가 있었다
이 과정은 세월이 흘러 현재 회원 연령이 30대에서 80대 중반까지
50년의 세대차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특이한 원우회다,
돌아가며 하는 근황과 건배사는 역시 건강이 화두다,
아직 70대로 보이는 80대 건강한 동문이 본인의 건강 비결을 말하며
된장과 프로바바이오틱스는 꼭 챙겨 먹어야겠다고 하였다
다른 한 70대 동문도 수년 동안 신장 암과 함께 사는데
그 암이 자라지 않고 이렇게 건강한 이유는
유박영 원장님 병원에서 코끼리치를 받고 그때 받은 음식 처방을
냉장고에 붙여 놓고 먹을 것 안 먹을 것 가려서 음식 조절을 하는데
그 덕분에 신장 암이 아직 자라지 않고 이렇게 건강하다는 자랑을 했다
그렇지 않았으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여러분들도 한번
유원장님 병원 사서 코끼리 검진을 받아 보라고 하였다
이 동문은 내 블로그에도 의창에 올렸던
"나 돈 많은 사람이오 돈이 얼마가 들어도 좋으니 검사해서 치료해 주시오" 했던
당시 극심한 만성피로를 호소하며 치로를 해 달라고 했던 그 동문이다.
블로그를 찾아보니 2015년 8월 13일 자 의창에 잘 소개되었다
이 동문은 3개월 치료받고 다른 치료를 몇 달 받고 몸이 나빠져서
다시 2달 치료받았던 환자다
그 후 한 2년 뒤 검진에서 신장 암 진단을 받고도
수술이나 화학 요법 받지 않고 내가 준 코끼리검진 결과에 따른 식이 처방만으로
암을 이겨내고 있는 원우다.
음식 처방으로 건강한 모습을 유지해 주어 반갑고 고마운 원우이며
나의 치료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늘 간증하는 환자이다.
원우회 회장이 건강하면 우리 원장님 말씀 한번 들어야지요 하여 내 차례가 왔다.
나의 멘트는 전자에 하신 말씀이 전부 진실이고 음식을 제대로 먹으면
병원에 올 일이 없다는 말로 시작하였다.
모든 질병의 원인은 음식을 잘못 먹고 생활 습관 환경오염 임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적당한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나이 들면 자기에게 맞지 않는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심장에 부담을 주어
궁극적으로 심장을 약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나이 들어 건강을 유지려면 심장 건강이 키포인트 임도 강조하였다
그리고 낮에 진료 본 환자가 떠올라 한 가지 이야기를 덧붙였다
(짧은 시간에 말하려니 결과만 말하게 돼 두서없이 들릴지 모르겠으나)
젊은 몸은 병이 들어도 힘이 있어 잘 견디고 증상도 심하지 않아
오히려 만성 질환으로 이행되는 경우가 많고
60대 이후에 질병으로 수명을 다하던지 유병 생활로 이어진다는
임상 경험 정보를 전하였다 (뒤에 그 뜻을 설명)
그런데 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와 운동을 나름대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도 만성피로를 느낀다고 억울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 분들을 위해 네오휴먼독크 검진과 고압 산소와
eecp 치료와 킬레이션을 하여 심장에 부담을 덜어주는
CarTT와 RoYAL 치료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설명하였다
내 말이 끝나자 아까 그 환자였던 동문이 원우들을 향해 돌아앉으며
"모두 원장님 병원에를 한번 가서 검진을 받아 보라"고
여러 동문들에게 진심 어린 독려를 하였다.
(이분이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얼마 전에 50대 원우가 갑자기 돌연사를 한 일이 있어서
그 후에 이런 말씀을 자주 하시는 것 같다)
좋은 말이지만 면전에서 말하니 나를 어쩐지 겸연쩍게 하였다.
그러나 그저 덕담일 뿐 그 밀이 귀에 와닿기에는 아직 젊고 모두 건강해 보였다
그러나 지금도 사업상 외국을 왔다 갔다 하며 건강을 과시하던
80대 원우는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한두 사람이 관심을 보였다.
돌아가는 근황 소계 끝에 막내 차례에서 내년에 결혼을 한다고 발표를 하여 박수를 받았다.
3년 연애 끝에 결혼한다고 남자친구가 밑에 와 있다고 해
모두 올라오게 하라고 하여 예비 신랑이 나타나 분위기가 완전 축하 분위기로 바뀌었다
남편은 웃으며 괜찮다고 빈정대는 태도에 한마디 하였다
지금은 모든 장기가 젊고 힘이 있으니 버티고 증상도 별로 못 느끼지만
증상이 별로 없다고 이 상태를 그냥 두면 만성병으로 이어져
60대에 본인의 수명이 결정된다고 경고하였다
120세 시대라고 하는데 만성 질병으로 당장 장기가 기능이 떨어져
60대에 만성질환으로 투병하며 살 것인지 지금 병을 빨리 났게 하여
120세 수명을 누릴지 결정하라고 하였다.
바로 심각한 얼굴로 음식 조절과 치료를 받겠다고 얼굴이 진지해졌다
와이프의 말이 잔소리고 스트레스받는다고 했다
그게 잔소리가 아니고 남편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소리니 다 받아들이라고 하였다.
남편을 사랑하니까 카트 치료받아보던 첫날 바로 남편도
이 치료를 받게 해야겠다고 했다고 그 마음은 잔소리가 아니고
사랑과 관심이라고 무조건 아내 말을 수용하라고 했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간 수치 SGPT 가 110이고 중성지방 928이며 당뇨 3개월 평균 수치가 9.7 이었다.
그 외 중요 생화학 수치가 다 올랐다.
심장은 허혈성 심으로 31세에 간장질환과 대사증후군의 조건을 다 갖추었다.
병의 상태는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할 수준으로 계속 치료받아야 하는데
새해 2일 출국 예정이다,
진단을 받았으니 미국 가서 음식 처방대로 잘 가려 먹고
치료 잘 받으면 완치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미국 선진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병원을 어디로 가나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네 의사들은 병원 가면 병이 없다고 해 왔고 조금 이상 있는 거는
젊으니까 기다려 보자고 했다고 신뢰하지 않는 듯하고
전문의를 만나기가 쉽지가 않다는 걱정을 하였다
이들은 미국 선진국에 사는 30대 초반 부부다
남편이 이런 기회로 한국에 오지 않았더라면 이 환자는
결국 자기도 모르게 병을 키워 만성 고질병 만들 번 한 환자다.
이미 만성질환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유해 음식 배제하고
약물 치료 잘 하면 완치 가능하리라고 보는데
아무리 선진국이라도 환자들이 치료받을 의사 걱정을 하는 수준이라면
환자를 제대로 케어하는 의료 시스템은 아닌 것 같다.
문득 현재 세계에서 가장 전문의 만나기 쉬운 우리나라 시스템에
올해 학생들과 전공의들이 대거 이탈된 초유의 엄청난 공백을 만들어서
해가 지나 그 후유증이 어떻게 나타날지 의료 수혜자로서 불안이 없지 않다.
이들 부부가 웰에이징센센터를 다녀간 계기로 빠른 쾌유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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